계룡시니어클럽(관장 유인화)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의 「노(老)랑커피」와 「노(老)랑트레일러」가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에 참여하였다.

‘벚꽃 엔딩, 봄의 향연’은 계룡시(시장 이응우)에서 주최하는 벚꽃 행사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룡시 향한리·도곡리·계룡대 제3정문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3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기원 및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행사 기간 중에는 △ 지역예술공연 및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체험 △ 야간조명 점등 △ 주민 주최 마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대전에서 행사 소식을 듣고 왔다는 서○○(여, 54세)씨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이미 봄꽃들이 많이 떨어져 아쉽지만, 이 커피 향이 꽃향기를 대신해 주는 것 같다. 커피가 참 맛있을 것 같다.”라면서 계룡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같다고 하였다.

  커피트레일러 옆에 추가로 마련된 아이스크림 판매대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던 사업참여자 ㅇㅇㅇ(여, ㅇㅇ세)씨는 “내 재능(바리스타 2급)을 활용도 하고 이렇게 자연 속에서 활력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노(老)랑커피와 노(老)랑트레일러는 출장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계룡시니어클럽을 통해 할 수 있다. 맛있는 대표 메뉴와 실버 바리스타의 정성,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시니어뉴스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