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진행
△이응우 계룡시장이 문화체험활동 출발 전 참여의 감사함과 안전 유의에 대해 말을 전하고 있다.
충남 계룡시 계룡시니어클럽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과 함께 ‘계룡시니어클럽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24일에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수생식물학습원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고, 25일과 26일에는 우천으로 인하여 장소를 변경해 세종식물원과 대통령기록관에 방문하여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4월과 5월 총 6회에 걸쳐 문화체험활동의 기회 제공과 함께 자긍심 고취 및 단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문화체험활동 출발 전 이응우 계룡시장이 방문하여 “시니어클럽에서 일하는 모든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문화체험활동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간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것과 더불어 이렇게 많은 사람을 데리고 밖에 나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라고 밝혔다.
계룡시니어클럽 유인화 관장은 “반복적인 일상을 벗어나 함께 일하는 참여자들과 색다르고 즐거운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룡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계룡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이다.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으로 구성하여 2023년에는 995여 명의 계룡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각 사업단에서 본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