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된 건양대학교, 노랑커피로 계룡시청과 기쁨 나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9월10일 계룡시청 전 직원들에게 시청 현관 앞 광장에서 커피 및 음료를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랑커피가 출장하여 제공토록 했다.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한 배경은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지정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쾌거가 되기까지는 계룡시, 논산시, 충남도가 적극 협력하여 큰 힘이 되었다며 이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국방산업 중심의 국방 융합 인재 양성 대학으로,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대학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최재성 계룡부시장은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어 우리 시에서도 기대가 크다 ” 며, “앞으로 건양대와 상생 협력하여 우리 계룡시가 국방산업중심지로 도약함은 물론, 국방산업 관련 연구소 등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도“1,000억원 국비지원 글로컬대학30사업” 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기쁨을 적극 협력한 계룡시와 함께하기 위해 행사 갖게 되었다”라면서 “오늘 시청 전 직원들에게 커피 등 500잔을 계룡시니어클럽 노랑커피가 제공토록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11일에는 충남도에 800잔을, 논산시는 12일에 500잔의 커피와 각종 음료를 계룡시니어클럽을 통해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